Yoni.G 의 일상 , 여행블로그

이번엔 얼마전 30대 생일선물로 받은 향수를 선물을 자랑해보려고 해요. 저는 향수를 워낙 좋아해서 선물 받는것도 좋아하고 직접 만들어서 사용하기도 하기도 한답니다. 그만큼 좋아하는 저에게 이번 생일선물로 언니가 돌체엔가바나 향수 세트를 선물해줬답니다. 고급스러운 황금색의 상자가 일단 받았을때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신나는 마음에 사진을 찍은 뒤 얼른 상자를 열어봤어요. DOLCE&GABBANA 샤인 EDP 선물세트 상자를 열어보니 본품 돌체엔가바나 향수와 10ML향수 그리고 바디로션이 들어가 있었어요. 바디로션은 미니 사이즈라서 처음에 핸드크인 줄 알았는데 바디로션이더라고요. 여행갈때 들고 가기 딱 좋은 사이즈인것 같아요. 따스한 봄 햇살을 담은 노란 빛깔의 향수는 보기만해도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더라고요...

부산 벚꽃명소는 유명한 곳으로는 온천장 벚꽂길, 삼락공원 그리고 남천동 벛꽃거리로 대부분 여기를 찾는걸로 알고 있어요. 며칠전 갈 생각은 없었지만 의도치 않게 광안리에 갈 일이 있어서 벚꽃길을 지나가봤답니다. 부산 남천동 벚꽃거리에서 꽃놀이 활짝 핀 벚꽃이 저희에게 봄을 알려주는 것 같아요. 얼마전엔 해운대 벚꽃길을 알려드렸는데 거긴 오늘 기준으로는 꽃잎이 거의 떨어져서 그때처럼 예쁜 모습은 아니예요. 이건 2,3일 전의 남천동 벚꽃거리의 모습으로 길 양사이드로 핑크빛 꽃길을 만들어 주어 러블리하면서 없던 연애세포가 새록새록 살아나는 듯한 기분이 들었어요.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들 또는 사랑하는 연인, 소중한 친구들과 온 사람들로 가득했던 부산 남천동 벚꽃길은 하늘을 핑크 빛으로 다 가릴만큼 꽃이 활짝 ..

이번엔 친구를 만나러 부산 경성대에 가서 저녁 식사로 먹었던 연어 맛집을 소개해드릴께요. 이 날은 연어가 먹고 싶다는 친구의 말에 급하게 만나서 검색 후 부산 경성대 맛집으로 상위권에 올라가 있는 연어 센치르에 갔어요. 경성대 부경대 연어 맛집은 센치르 2층에 위치한 경성대 부경대 연어 맛집인 센치르는 갔을때 이미 저녁을 먹는 손님으로 자리가 꽤 차있었는데 들어가자 마자 눈에 들어온건 천장에 화려한 조명이였어요. 천장은 따로 인테리어가 되어 있지 않아서 지저분해 보일수 있는 천장에 이렇게 블링한 조명을 달아서 분위기를 확 살려준게 사장님의 센스를 알수있게 해주는 아이템이였어요. 저희가 부산 경성대 센치르에서 고른 메뉴는 대왕 연어초밥과 아마트리치아나 파스타 그리고 아쉬워서 샹그리아를 주문했어요. 부산 경..

해운대 마린시티 쪽에는 분위기 좋은 곳은 많은데 간단하게 맥주 한잔 마실수 있는 술집이 많이 없어서 보통 주민들은 오랜지상가 쪽을 가거나 아니면 바닷가가 보이는 곳으로 가는데 바닷가 쪽은 아무래도 뷰가 좋아서 가볍게 먹기엔 금액대가 좀 있는 편이예요. 그러나 해운대 바다가 보이면서 금액대도 부담없이 먹을수 있는 가게가 한 곳 있는데 거기가 해운대 마린시티 버거앤파스타입니다. 해운대 마린시티 맛집은 버거앤파스타 마린시티 맛집 버거앤파스타는 낮/밤 상관없이 항상 사람들이 많이 있고 요즘같은 날씨엔 해운대 바다를 보면서 맥주 한잔을 즐기는 사람들로 가득하답니다. 저희도 낮에 산책 나왔다가 주말인데 간단하게 맥주나 한잔 할까하고 간 마린시티 맛집 버거앤파스타는 벌써 테라스에는 자리가 꽉 차서 우리는 안쪽으로 자..

강아지 산책을 가려고 저녁에 나왔다가 문득 나무를 봤는데 벚꽃이 활짝 폈더라고요. 그냥 눈으로만 보기는 아쉬워서 다음날 부산 벚꽃 명소인 해운대 마리나 아파트 뒤 벚꽃 길을 가보았어요. 눈으로 봤을 때는 더욱 활짝 예쁘게 폈는데 막상 카메라로 찍으닌깐 사진이 흐리고 예쁘게 안나오더라고요. 하지만 일단 찍으면서 어플의 힘을 살짝 빌려보기로 했는데 나중에 비교를 해보니 색상보정 전/후 차이가 너무 나는게 재밌어서 여러분들께도 보여드려요. 위/아래 같은 시간, 장소인데 전혀 다르죠. 지금 부산 벚꽃 명소인 마리나 뒷 길은 드라이브를 하면서 지나가기도 딱 좋아서 차를 세워두고 벚꽃 사진을 찍는 연인들과 사람들이 굉장히 많이 있었어요. 여기는 약간 부산 남천동 벚꽃길이랑 비슷한 느낌인데 드라이브를 하면서 오기엔 ..

저는 보통 친구들을 만날때 해운대에서 만나다보니 이쪽으로 술집 또는 와인바를 많이 가는듯해요. 그래서 오늘도 저는 해운대 와인바 드로우플로우를 기록에 남겨두려고 합니다. 해운대 와인바, 드로우플로우 해운대 분위기 좋은 술집이라기에 언니와 함께 방문했던 드로우플로우는 1층에 위치해 있더라고요. 보통 해운대 와인바는 고층 아니면 적어도 2층에 있는데 해운대 와인 드로우플로우는 특이하게 1층에 있었어요. 파란문으로 되어있는 해운대 와인바 드로우플로우는 들어가보니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벽면 하나하나 소품 하나하나 모두 신경쓴게 느껴지더라고요. - 어딜 앉아도 다 이쁠것 같아서 문 앞쪽으로 자릴 잡으려고하니 훈남 사장님께서 입구쪽은 사람들이 왔다갔다하면 아직 추울 수 있다고 옆쪽을 추천해주셨어요. 뭔가 판타지 영화..

방에서 컴퓨터를 하고 있었는데 밖에서 "연 초부터 부지런도 하네" 라며 다가오신 엄마가 보여준건 다름 아닌 휴대폰 보험으로 사기치는 보이시피싱 문자였어요. 저희가 여러가지 보이스피싱 사례들을 자주 얘기하기 때문에 워낙 이런걸 잘 알고 계신 엄마는 어이없어 하시면 이들과 카톡을 주고받기 시작했어요. 마치 진짜 딸에게 말하듯이 자연스럽게 tv를 본다는 우리어머니. 속이려는 자 vs 다 알고있는 자 아마 이렇게해서 휴대폰으로 인증번호를 보내주고 인증번호를 불러주면 뭔가 피해가 일어나는 그런 시스템인가봐요. 휴대폰 보험처리하는데 명의를 바꾸는건 태어나서 처음 들어보는 방법이네요. 아마 아무것도 모르는 어르신들은 자식들이 연락 온 줄알고 인증번호를 자연스럽게 불러줄텐데 최악이네요 진짜. 뭘 처리한다는건지. 사람들..

살을 빼기위해 제일 좋아하는 음식 중에 하나인 피자를 멀리하고 있었는데 결국 참지 못하고 해운대 배달맛집 중에 피자를 맛있게 하는 곳을 찾다가 리뷰랑 비쥬얼이 끝내주는 폭풍토핑 피자스톰을 알게되어 고민없이 바로 먹어봤어요. 해운대 배달 맛집을 찾아서 1탄/ 폭풍토핑 피자스톰 주말이라 해운대 배달맛집인 피자스톰의 피자는 조금 오래 걸리는 편이였는데 그래도 워낙 사진에 맛있어 보였기에 꾹 참고 기다린지 약 1시간 뒤 배달완료 됬다고 문자가 왔어요. 귀여운 느낌의 패키지가 인상깊은 폭풍토핑 피자스톰 해운대점에서 주문한건 피자L, 핫봉, 리뷰 이벤트로 피자 먹을때 빠질수 없는 오븐스파게티랍니다. 바로 먹어보고 싶었지만 리뷰를 남겨야 되서 일단 사진을 찰칵 찍어봅니다. 저는 원래 해운대 도미노피자를 시키는 편인데..

평소에 중국집을 잘 가는 편은 아닌데 얼마 전 부산 수영에 점심을 먹으러 갔다가 여기가 맛집라고 하기에 간 곳을 소개하려고요. 여기는 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 부산 수영 점심 맛집이라고 소문난 연경이라는 중국집이랍니다. 수영역 점심 맛집, 중국집 연경 저희는 12시쯤 갔는데 딱 수영 점심 시간인 12시 반부터 사람들이 계속 들어오더니 만석이 되서 늦게 갔으면 못 먹어볼뻔 했어요. 사실 중국음식은 밀가루라서 다이어트 중인 저에게는 피해야 하는 곳이지만 워낙 부산 수영역 중국집 맛집으로 유명하다고 하기도 하고 사실 점심으로 만만하게 먹기 좋은 곳이라서 갔는데 일단 내부가 깔끔해서 좋터라고요. 이 날의 부산 수영에서 점심으로 뭘 먹으면 잘 먹었다고 소문이날까 하면서 메뉴를 보다가 우리가 고른건 짬뽕, 게살볶음밥..

오늘은 한잔을 좋아하는 친한 언니가 알려줬던 부산 수영 맛집 중에 이자카야 아산 이라는 곳을 소개해 드리려고요. 여기는 전에 친한 언니랑 한번 그리고 친구와 한번 이렇게 두번 가봤고 이번에 세번째로 방문하는 수영 아산 이자까야. 2차로 가기 좋은 부산 수영 이자카야 아산 건물 2층에 위치해 있는 수영 아산은 저희가 첫 손님이였는데 잠시뒤 이 넓은 자리가 다 만석이 될만큼 손님이 많터라고요. 사실 2층이기도 하고 간판이 그렇게 튀는 편이 아닌데도 사람이 이렇게 많타는 것은 한번 온 사람들은 재방문을 꼭 한다는 것이죠. 부산 수영 이자카야 중에서 조명이 밝은 편에 뭔가 편안한 분위기인 아산에서 전에는 탕과 토리 가라야게를 먹었었는데 굉장히 맛있더라고요. 이번에도 그렇게 시킬까 하다가 사시미를 좋아하는 언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