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 Delicious shop

해운대 분위기 술집, 와인바 드로우플로우

Yoni.G 2021. 3. 22.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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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보통 친구들을 만날때 해운대에서 만나다보니

이쪽으로 술집 또는 와인바를 많이 가는듯해요.

그래서 오늘도 저는 해운대 와인바 드로우플로우

기록에 남겨두려고 합니다.


해운대 와인바, 드로우플로우

해운대 와인바

 

해운대 분위기 좋은 술집이라기에

언니와 함께 방문했던 드로우플로우는

1층에 위치해 있더라고요.

보통 해운대 와인바는 고층 아니면 적어도

2층에 있는데 해운대 와인 드로우플로우는

특이하게 1층에 있었어요.

 

 

해운대 드로우플로우

 

파란문으로 되어있는 해운대 와인바 드로우플로우는

들어가보니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벽면 하나하나

소품 하나하나 모두 신경쓴게 느껴지더라고요.

-

어딜 앉아도 다 이쁠것 같아서 문 앞쪽으로

자릴 잡으려고하니 훈남 사장님께서

입구쪽은 사람들이 왔다갔다하면 아직 추울 수

있다고 옆쪽을 추천해주셨어요.

 

드로우플로우 입구

 

뭔가 판타지 영화속에 들어온듯한 분위기의

해운대 와인 드로우플로우의 내부는

아담한 크기인데 자리마다 소품에

신경을 많이 써서 어딜 앉아도 거기가

해운대 사진 맛집이라고 볼수 있었어요.

 

 

해운대 분위기 좋은 술집

 

해운대 괜찮은 와인바는 찾아 다니는 편인데

매번 갈때마다 저희는 사장님께 어떤 와인이

맛있는지 추천을 받는 편이예요.

사실 저는 와인 맛을 잘 알고 가는것 보다는

그냥 이 분위기가 좋아서 가는거라서

매번 추천 받아서 사장님께서 설명해주실땐

알겠는데 다음날되면 그 와인의 맛이라거나

이름 기억이 잘 안나더라고요.

 

 

해운대 핫플

 

 

이 날도 그래서 드로우플로우 메뉴판을

한참 보다가 결국 사장님 찬스를 써서

스위트한 와인과 플로우 플래터를 시켰어요.

 

 

 

먼저 와인이 준비됬는데 해운대 드로우플로우는

조명의 밝기와 색이 딱 알맞아서 그런지

와인이 색이 영롱한게 너무 예쁘더라고요.

언니와 저는 와인취향이 완전 다른데

이날은 제가 좋아하는 달달한 와인으로 골랐어요.

 

 

 

보통 사람들은 와인을 마실때 얘기하면서

조금씩 조금씩 마신다고 하는데

워낙 성격이 급하고 뭐든 빨리 먹고 빨리 마시는

우리는 해운대 와인바 드로우플로우의

플로우플래터가 준비되기 전 이미 반병을

클리어 했었답니다.

 

 

 

해운대 훈남 사장님이 추천해주신 이유가

비쥬얼을 보니 딱 보이더라고요.

화려한 비쥬얼의 플로우 플래터는 사진을

안 찍을수 없는 비쥬얼로 먹기 전 우리는

사진을 20장은 찰칵하면서 찍은 것 같아요.

 

 

플로우 플래터

 

해운대 와인바에 가면 보통 안주로 치즈를

시키는 편인데 여기가 지금까지 갔던 곳 중에

1, 2위를 왔다갔다 할 정도로 구성이 좋았어요.

 

 

해운대 핫플 드로우플로우

 

해운대 와인바 드로우플로우는 다양한 종류의

치즈와 과일들이 나와서 입과 손이 바쁘게

움직였던 것 같아요.

여기 드로우플로우는 요즘 해운대 핫플로

한참 뜨고 있는 곳이라고 하더니

확실히 9시쯤 되닌깐 자리가 모두 만석으로

꽉 차서 돌아가는 사람들도 있었어요.

 

 

 

해운대 와인바라고 하면 뭔가 부담스러운

분위기일까봐 싫어하시는 분들도 있던데

여기 드로우플로우는 캐쥬얼한 느낌으로

가볍게 가서 한잔 하기 좋은 곳이고

부담스럽지 않아서 좋았어요.


특히 해운대 훈남 사장님이라고 사람들이

얘기하던데 사장님이 진짜 훈훈하세요.

 

 

 

중간중간 필요한게 없는지 체크하시는데

필요한게 없는지 물어보러오셨다가

"아!와인이 없으시네요~"하더니 이날 서비스로

칵테일을 한잔 만들어 주셨어요.

완전 감사합니다.

 

 

여기 드로우플로우는 해운대 와인바 중에

편하게 가기 좋은 곳으로 다음에 친구와 함께

재방문할 생각이 있는 곳이랍니다.


해운대 분위기 있는 술집을 찾으신다면

이번주는 드로우플로우로 가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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