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드라이브하기 좋은 벚꽃 명소와 개화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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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산책을 가려고 저녁에 나왔다가

문득 나무를 봤는데 벚꽃이 활짝 폈더라고요.

그냥 눈으로만 보기는 아쉬워서 다음날

부산 벚꽃 명소인 해운대 마리나 아파트 뒤

벚꽃 길을 가보았어요.

 

<21.03.27 부산 벚꽃 개화시기 현재 모습>

 

부산 벚꽃 명소

 

눈으로 봤을 때는 더욱 활짝 예쁘게 폈는데

막상 카메라로 찍으닌깐 사진이 흐리고

예쁘게 안나오더라고요.

하지만 일단 찍으면서 어플의 힘을 살짝

빌려보기로 했는데 나중에 비교를 해보니

색상보정 전/후 차이가 너무 나는게 재밌어서

여러분들께도 보여드려요.

위/아래 같은 시간, 장소인데 전혀 다르죠.

 

 

부산 벚꽃 개화시기

 

지금 부산 벚꽃 명소인 마리나 뒷 길은

드라이브를 하면서 지나가기도 딱 좋아서

차를 세워두고 벚꽃 사진을 찍는 연인들과

사람들이 굉장히 많이 있었어요.

 

 

부산 벚꽃 만개시기

 

여기는 약간 부산 남천동 벚꽃길이랑 비슷한

느낌인데 드라이브를 하면서 오기엔 훨씬

주차하는게 편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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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차가 아예 없는 아침이나 아니면

저는 사람이 많이 없는 늦은 저녁시간에

가로빛에 비쳐진 부산 벚꽃이 가장 예쁘더라고요.

 

 

부산 벚꽃 드라이브

 

대부분 부산 벚꽃 명소를 떠올리면

남천동 또는 온천천 벚꽃 길을 가장 많이

떠올리는데 저는 해운대 마리나 뒤인 여기도

개인적으로 너무 예쁘고 좋은 것 같아요.

 

 

 

지금 위, 아래 사진 두장도 비슷한 위치에

사진인데 색상 보정으로 전혀 다른 느낌으로

뭐니뭐니해도 어플 만들어낸 분들한테

감사해야 될 것 같아요.

 

벚꽃 사진 보정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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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라 꽃놀이 많이 가실텐데

부산 벚꽃 드라이브를

한다면 해운대를 지나가시는 것도 좋을꺼예요.

벚꽃은 활짝 폈다가 훅 지는데 제가 봤을땐

어제가 가장 활짝 피고 예쁜 시기인 듯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