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 trip to Korea

힐링으로 떠난 가평여행 남이섬 / 입장권과 배시간표

Yoni.G 2020. 11. 2.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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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즐거운 주말을 보내셨나요? 일주일 중에서 토,일은 시간이 훅! 지나가 버리는것 같아요. 11월에 첫 월요일이 다가와서 이번엔 저의 올해 국내여행 중에 남이섬 을 다녀온 추억을 기록해보려고해요.


자연과 함께 힐링여행 할수있는 남이섬 (1)

 

 

 

전에 친구들에게 좋타라는 얘기만 듣고 한번도 가보지못한 남이섬 을 저는 올 여름에 처음으로 가보았어요. 얼마나 좋길래 국내여행 추천하는곳 에 빠지지 않는지 설레는 마음으로 부산에서 차를 타고 남이섬을 향해 달려갔어요.

나미나라공화국 #남이섬

문화화환경이용료+선박탑승료를 포함한 남이섬 입장료 는 13000 입니다. 어딜 들어가든지 입장료는 다 있는건데 사실 너무 비싸면 부담스럽거나 당연한건데도 아깝다는 생각이 들때가 있는데 이정도 남이섬 입장료 라면 적당한 금액이였어요.

 

* 위에 알려드린 남이섬 입장료 는 왕복금액입니다 *

 

 

남이섬 입장료

 

 

남이섬에 들어가는 입장권을 갔으니 이제 배를 타러 걸어가보니 큼지막하게 선박 운항시간 이라구해서 남이섬 배시간표 가 적혀있더라구요. ( ferry schedule )

시간대별로 운항시간이 조금씩 차이가 있었는데 사람들이 가장 남이섬에 많이 들어가는 배 시간 이였던 9시부터 18시까지는 10분~20분간격으로 계속 운항되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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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에 들어가는 배가 크기 때문에 관광객들이 많았음에도 기다리는 시간이 그렇게 길지 않았던걸로 기억해요. 성격 급한 우리도 금방이라고 생각했으니 걱정하지는 않으셔도 될듯 합니다.

* 남이섬 배시간표 운항시간은 약5~6분정도 소요되며, 입장요금 왕복 승선료 포함 *

 

 

 

남이섬 배시간표

 

 

남이섬은 저희처럼 배를 타고 들어가는 방법과 남이섬 짚라인 을 타고 들어가는 방법! 이렇게 두가지 방법이 있는것 같았는데 쫄보인 우리는 남이섬 짚와이어 를 타고 들어간다는거는 상상도 못할 일이랍니다. 생각만해도

다리가 후덜덜 해지는것 같아요. 

 

 

 

 


 

배를 타고 10분~15분정도가니 기대하던 남이섬 입구에 도착했어요.

단아한 한복을 잘 차려입은 눈사람처럼 생긴 캐릭터가 우릴 반겨주더라구요. 남이섬은 국내여행 으로 한국인에게도 유명하지만 그만큼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이 있는지 영문으로도 친절하게 환영인사가 붙어있었어요.

 

 

 

안녕하세요 남이섬입니다.

 

 

들어가는 입구에서부터 어느쪽으로 갈까 하다가 우리는 오른쪽부터 천천히 돌아보기로 했어요. 남이섬은 커다란 나무들이 줄지어 산책길을 만들어주어 초록 나뭇잎을 보면서 기분좋게 산책할수있는 곳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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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걷다가 우리가 처음 만나게된 남이섬 동물은 타조 였어요. 처음에 보자마자

"우와!!!" 라는 말이 나오면 뛰어갔는데 타조와 함께 사진을 찍는 분들이 많아서 기다리다가 쿨하게 포기. 그리고 중요한건 가까이가니 좀 무섭더라구요.

 

 

 

남이섬 산책길

 

 

두번째로 만난 남이섬 동물 친구는 토끼였어요. 걷다보니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토끼 친구들을 자주 만날수 있었어요. 귀가 쫑끗 서있는 남이섬 토끼는 사람을 보고도 피하지않고 여유롭게 다니더라구요. 아마 관광객들을 많이

접하다 보닌깐 경계심이 별로 없는것 같았어요. ( 너무 귀여웠어요~ )

 

 

 

남이섬 동물 친구들

 

 

토끼가 스트레스 받지않게 몰래 살짝! 카메라에 줌을 땡긴후에 찍고 안본 척 조심스럽게 지나갔어요. 평화로운 자연에서 뛰놀수 있는 토끼를 보니 좋아보이더라구요. ( 토끼는 아무 걱정이 없겠죠..?부러워 토끼야 )

 

 

 

 

 

세번째 남이섬 동물 친구는 우아한 분위를 내뿜고 있는 공작새예요. 사진에는 보이지 않는데 실제로 봤을때 공작새가 깃털을 활짝 필때는 제 주위에 모든분들이 멋있다 , 예쁘다 라는 말만 저처럼 반복했답니다.

제가 남이섬 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동물친구였어요.

 

 

 

남이섬 공작새

 

 

남이섬 여행코스 는 돌아보닌깐 사실 딱히 정해진것 없이 한 길을 따라 쭉 걷다보면 자연스럽게 한바퀴를 돌수있는듯해요. 걷다보면 중간에 앉아서 간단하게 먹을수있는 핫도그, 꼬지 등... 이 있어서 잠시 쉬어갈수도 있어요. 저희도 먹을까 하다가 구경 후에 나면 근처에 남이섬 맛집을 찾아가기 위해서 참고 계속해서 구경을 시작했어요.

 

 

 

 

 

남이섬을 한바퀴 돌다보니 이런저런 얘기도 하고 사진도 

찍고하니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두시간정도는 후쩍 지난거 같아요.

평지라서 걷는데 불편함은 없지만 그래도 많이 걸어야 하기 때문에 남이섬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은 편안한 신발을 신고가길 꼭 권해드려요. ( 저는 운동화 장착! )

 

 

 

 

푸른빛을 가득 담고 있는 국내여행지 남이섬 은 편안함과 조용함이 있는곳으로 기억에 남는 장소랍니다. 여행은 좀 조용하고 한적한 곳에서 하는게 요즘 좋타보닌깐 남이섬은 굉장히 만족스러운 여행지 였어요. 여행은 항상 즐겁고

지쳐있는 마음을 다시 생기를 주도록 살력주는것 같아요. 모두 마음이 울적하거나 일에 지쳤을때 기분전환하러 남이섬으로 떠나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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