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경성대 점심 바삭한 밀면맛집
날이 점점 더워지면서 생각나는 음식은
부산 밀면이랍니다.
경성대 부경대 쪽에서 점심은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친구와 동시에 "냉면! 밀면!"을 외치며
검색을 해보니 부경대 근처에는
냉면집이 좀 멀리 있더라고요.
그래서 부경대 경성대 밀면으로 검색을 해보니
가장 근처에 있어서 얼른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가보았어요.
건물이 미술관을 연상하듯 너무 예쁜 곳으로
여기가 부경대 밀면 가게인가
카페인가 라는 생각이 들정도의 외관의
경성대 바삭한밀면가게는 점심을 먹으러 온
분들이 꽤 많이 있더라고요.
입구 바닦부터 뭔가 멋스러움이 느껴지죠?
친구 말로는 전에는 이 메뉴가 아니였는데
메뉴가 바꼈다고 하더라고요.
저희가 평소에 많이 먹는 클래식 밀면으로
물밀면 / 비빔밀면이 있었고
부경대 바삭한밀면에는 이색적으로
프리미엄 밀면 메뉴가 있었답니다.
그 중에 저희 눈에 들어온건 요즘 매운게 자꾸 땡겨서
그런지 바삭한 땡초 밀면이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 그 외에도 볶음밥, 바베큐, 군만두, 커플세트도 있답니다. *
경성대 바삭한 밀면 가게는 내부가 깔끔하고
인터리어가 잘 되어 있어서
데이트하는 연인들이 여름에 점심먹으러 오기도
좋았고 경성대 부경대에서 혼밥을 하기도
너무 좋게되어 있더라고요.
가장 먼저 준비된건 밀면에 빠질수 없는
바삭한 군만두랍니다.
보기만해도 바삭해보이고 한입 먹었을때
바사삭 소리가 날정도로 잘 튀겨진 군만두는
밀면을 먹을때 빠질수 없죠.
부산 이색 밀면으로 바삭한 땡초 밀면이랍니다.
바베큐 고기와 깻잎 튀김 그리고 계란도 튀겨져서
나오는 부경대 땡초밀면은
일단 비쥬얼이 끝내주더라고요.
땡초 밀면이라고 해서 빨간 국물을
생각했는데 정말 땡초가 갈아져서 나오더라고요.
생각한것처럼 미친듯이 맵거나
입이 얼얼한 맵기는 아니였고, 땡초의 알싸하고
매콤한 맛이 적당히 어우러져서
뒷맛이 깔끔한게 너무 맛있더라고요.
이건 기본 클래식한 경성대 밀면이랍니다.
다른 곳과 차별화 된게 있다면 고명의로 열무와
새싹이 올라가면서 역시나 계란이 튀겨져
나온다는 점이랍니다.
살얼음이 둥둥 띄워져 있는
경성대 부경대 밀면맛집이라는 말이
어울리도록 비쥬얼이 끝내주더라고요.
육수도 깔끔하고 양도 푸짐해서
부산 경성대 부경대 쪽에서 점심 먹을때
가기 딱 좋은 맛집이였어요.
처음 나왔을때 친구는 이걸 우리가 다 먹을수
있을까 라고 했으나
맛있는건 남길수 없겠죠?
먹다보니까 금방 빈그릇이 되었더라고요.
개인적으로 둘다 땡초밀면이 더 맛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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