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에도 손님들이 북적이는 경성대 횟집으로
유명한 부엉이횟집을 갔다왔답니다.
배고픈데 저녁에 먹으면 살찌는게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간단하게 한잔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칼로리가 그나마 낮다고 생각드는
회를 메뉴로 골라서 인터넷에 서치해보니
경성대 횟집 중에 여기가 가장 맛집으로 나오더라고요.
경성대 횟집 중에 유명한 부엉이횟집
우리는 활어회와 연어 세트구성으로 가장 작은 소 사이즈와
새우튀김 4개를 골랐어요.
저는 뭘 먹을때 사이드메뉴가 없으면
뭔가 아쉽고 심심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평일에 방문한 경성대 부엉이횟집은 맛집으로
이미 유명해져 있는지 한테이블 빼고 만석이더라고요.
조금만 늦었으면 못 앉을뻔 했어요.
준비된 경성대 부엉이횟집에 기본안주입니다.
기본안주가 메인안주처럼 구성이 알차게 나오는걸 보고
이렇게 손님이 많은 이유를 딱 알게되었죠.
가격대비 구성이 알차서 사실 회 없이
이 안주만으로도 한잔할수 있을 것 같았어요.
둘다 박수를 치면서 먹은 경성대 부엉이 횟집의
기본 안주는 정갈하게 나와서 기분이 좋았고
직원분도 친절해서 더 좋터라고요.
가끔보면 대학가에 있는 가게는 직원분들이
불친절한 곳이 많아서 기분이 상하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는 직원분이 굉장히 친절했어요.
달콤한 탕수육 소스가 뿌려진 생선튀김인가요? 생선구이인가요
이것도 바삭바삭하고 따끈한게
자꾸만 손이 가더라고요.
역시 튀긴것과 맥주의 조합은 GOOD! 나쁠수가 없죠.
그 외에도 두부김치 그리고 경성대 활어회를
먹을때 필요한 쌈 재료들이 준비됬답니다.
경성대 활어회와 연어보다 빨리 준비된
큼지막한 새우튀김이랍니다.
커다란 새우튀김 4마리는 튀김옷이 두꺼워서
큰게 아니라 진짜 새우자체가 커서 좋았고
겉이 바삭바삭해서 한입 먹었을때
'아자작!' 소리가 나면서 맛있더라고요.
그냥 먹어도 맛있고
함꼐 준비된 칠리소스에 찍어먹으면
또 더 맛있어지는 경성대 부엉이횟집의 새우튀김.
이건 함께 준비된 초밥밥이랍니다.
처음 주문할때 초밥밥을 추가하려고 했는데
직원분꼐서 기본으로 처음엔 나온다고 알려주셨어요.
-
초밥밥 모양으로 잡혀서 나오는건 아니고
우리가 직접 만들어 먹어야 되는데
직원분께 비닐장갑을 달라고하면 주기 때문에
원하는 크기로 직접 만들어 먹을수 있어서 좋았어요.
기다리던 연어와 활어회 세트구성 小 사이즈.
둘이서 먹기 딱 좋은 양이였고
만약 안주를 많이 안먹는 스타일이라면
셋이 먹어도 괜찮을 양이였어요.
구성은 연어,밀치,우럭인것 같았는데
확실하진 않았어요.
그냥 제가 먹어봤을때 그런것 같았어요.
평소에 연어를 먹을까 활어회를 먹을까 하고
두가지 중에 고민을 많이 했는데
경성대 부엉이횟집은 세트구성이 있다는게
너무 좋터라고요.
생와사비를 사용하고 있어서
조금만 넣어서 먹어도 코가 뻥 뚫리는
기분을 맛볼수 있기에 가서 드실때는
와사비를 적당히 넣어 드세요.
몇번 경성대 회를 먹다가 눈물을 찔끔 흘렸네요.
지금 부산 코로나 영업시간 제한이 걸려서 10시까지만
가게에서 먹을수 있기에 저희도 10시까지 꽉 채우고
어쩔수 없이 나갔는데 한잔하기 좋은 분위기에
금액대비 괜찮은 경성대 부엉이횟집은
다음에 재방문 할것 같은 곳이예요.
여기가 기가막히게 경성대 맛집이다. 끝내준다 라는
느낌은 아니지만 경성대 부경대 횟집 중에서
가격대비 괜찮은 구성으로 가성비가 좋은 곳이라고
생각하면 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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