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부산 해운대 핫플인 해리단길에서
먹었던 텐뿌라을 보여드릴텐데요.
해리단길은 부산 대표 데이트코스로 연인들이
주말에 점심을 먹으러 많이 가는 곳이라 맛있는 맛집들이
골목 사이사이에 많이 몰려있는데 저희는 그 중에
텐푸라 가게 상짱을 갔답니다.
tv에 출연했다는 해리단길맛집 상짱의 실내는
화이트톤의 내부라서 깔끔하면서
편안한 분위기에 천장이 높아서 답답함없이
해운대에서 점심 식사를 즐기기 좋았어요.
테이블에는 나무젓가락, 가위, 물티슈 그리고
텐카츠가 준비되어 있었어요.
맛있는 해리단길 맛집 상짱에서
우리는 모밀과 텐푸라 세트로 골랐는데
남자친구는 온모밀 저는 냉모밀을 골랐어요.
테이블 위에 해운대 텐푸라를 맛있게 먹는 방법이
적혀있으니 식사하기전에 미리 살펴보는것도
좋은 방법인게 원래 먹는방법으로 적혀있는대로
먹는게 제일 맛있는 법이니까요.
신기한건 해운대 텐푸라 맛있게 먹는방법에
3번까지는 알겠는데 4번이 특이하더라고요.
4번은 해리단길 상짱의 텐푸라를 다 먹은 다음
남은 밥에 테이블엥 준비된 니꾸미소를 올려서
먹어보라고 적혀있었어요.
니꾸미소는 고기로 만든 된장인데
이게 은근 중독적인 맛이라서 해리단길 상짱에서
텐푸라를 드시는분은 먹어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니꾸미소는 따로 판매도 하고도 있었는데
밥 외에도 면 위에 올려서 볶음면처럼 먹어도
맛있을것 같았어요.
1) 냉모밀set
일본에 있을때 많이 먹었언 모밀소바는
제가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일본음식이랍니다.
와사비를 듬뿍 풀어서 먹으면 입안이 깔끔하면서
코 끝을 킁하게 하는 느낌이 너무 좋아요.
사실 제가 먹는 양이라고 하면 지금 이 모밀의 양은
부족함 그 자체지만 텐푸라를 함께 먹기에 적당한 양이라서
점심으로 먹기 딱 적당한 양이였답니다.
2) 온모밀 set
면이 차가운 국물엥 담겨져 있는 음식은
싫타는 남자친구는 해운대 점심으로 온모밀 세트를
선택했는데 사실 저 따뜻한 온모밀 소바는
처음 봤어요.
기호에 맞게 테이블에 준비된 시치마와 텐카츠를
듬뿍 올린뒤 해리단길 맛집 상짱의 온모밀을 먹어봅니다.
따뜻한 우동같은 느낌의 온모밀은
냉모밀과는 또 다른 느낌으로 맛있어서 한입만
찬스를 계속 했답니다.
남자친구와 저 모두 만족스러웠던
해리단길 모밀의 맛으로
일단 허기진 배를 살짝 채워보았어요.
두번째 우리가 기다리던 메인메뉴인
해리단길맛집 상짱의 텐푸라는
한번에 나오는게 아니라 튀겨지는대로
조금씩 준비되기 때문에 끝까지 먹을때까지
뜨끈한 해운대 상짱의 텐푸라를 먹을수있었답니다.
옆에 있는 가위로 먹기좋은 크기로 자른뒤
한개씩 먹어봤는데 역시 새우는 언제 먹어도
너무 맛있는것 같아요.
파프리카, 새우, 고구마 등의 다양한 종류의
해운대 텐푸라로 구성이 알찬 세트구성이였어요.
튀김이 바삭바삭한게 밥이랑 같이 먹으니까
밥한그릇이 뚝딱 해지더라고요.
다만 우리가 먹은 부산 해리단길 맛집 상짱의
텐푸라 중에서 돼지고기는 비린내가 살짝 나서
미각이 예민한 남자친구는 못먹겠다고 포기했어요.
일부러 돼지고기는 더 추가했었는데
비린내가 나서 쫌 속상했어요.
맛있는게 해운대 점심으로 텐푸라를 먹은 다음
기름기를 있는 음식을 먹은뒤 생각나는
아이스아메리카노를 한잔 하면서 다음 우리의 데이트장소로
이동했답니다.
해리단길 맛집 상짱은 재방문하고 싶은 그런 가게로
개인적으로 저희 입맛에는 맛았어요.
부산 텐푸라를 처음 먹어본 남자친구도
바삭바삭한게 너무 맛있다며 다음에 또 오자고
하더라고요.
이번주 부산 해리단길에서 점심 데이트를 하신다면
#텐푸라맛집 상짱에 가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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