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하면 떠오르는 유명한 음식은
밀면, 돼지국밥 그리고 어묵이 있는데
오늘 저는 부산 삼진어묵에 대하여
소개해드릴까해요.
부산에선 삼진어묵파와 고래사어묵파로
두가지 중 좋아하는 색깔이 강한분들이
많은데 사실 제가 먹어본 결과
저는 두가지 모두 너무 맛있어서
한가지를 선택하기는 너무 어려운것 같아요.
부산에 살면서 삼진어묵 본점은
처음가봤는데 일반 삼진어묵 가게랑은
차원이 다르게 큰 건물에 깜짝 놀랬고
건물 안에도 마치 유명한 빵집의 내부를
보는듯한 그런 분위기였어요.
카운터쪽에 지금까지 부산 삼진어묵이
지금까지 판매 된 누적 판매량이 적혀있는데
정말 어마어마한 숫자더라고요.
재밌는건 지금까지 사용된 오이고추를
길게 줄세우면 금정산을 60번 왕복한 거리라는데
그 양이 얼마나 어마어마한지를
딱 알겠더라고요.
우리가족의 깐깐한 어묵선택!
저희엄마의 의견으로는
삼진어묵은 전통을 이어가려는 부분이 많고
고래사어묵은 다양한 퓨전어묵이
요즘 젊은 트랜드 입맛에 맞춘것 같다고 하셨어요.
뭔가 다른곳과는 차별화되면서
생소한 부산 삼진어묵의 매생이어묵과 연근어묵은
가격대도 괜찮으면서 일단 이름만으로
맛이 어떨지 궁금증이 생기는 어묵이였답니다.
맛있는 부산 삼진어묵 추천으로
사실 입맛에 따라 다 다르기도 하고
전체적으로 다 맛있지만
특히 인기있는 삼진어묵 종류는
고추튀김이랍니다.
건강한맛일것 같으면서 알록달록
색도 예쁜 파프리카어묵도 있었는데
야채를 좋아하지 않은 아이들에게 맛있게
파프리카를 접하게 하기 좋은 삼진어묵인 것같아요.
남녀노소 다 좋아할만한 삼진어묵 추천으론
떡말이와 햄말이어묵 그리고 고추튀김인데
제가 고추튀김을 먹어보니 기름기가 좀
많아서 그렇치 너무 맛있더라고요.
원래 살찌는맛이 제일 맛있는건 국룰이니까요.
옆쪽에 어묵이 이렇게 만들어진다 하고
과정도 보이는데 너무 신기하기도 하면서
깔끔하게 만들어져서 믿고 먹을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부산 대표음식 삼진어묵은 본점에서
꼭 한번쯤 먹어보면 좋을것 같아요.
삼진어묵이 알차서 두개만 먹어도 한끼 든든하게
해결할수도 있고, 빵보다 건강에도 좋고
칼로리도 낮으면서 영양도 챙길수 있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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