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단길 맛집 이국적인 분위기의 스테이크,파스타 코지하우스

 

주말이 되면 언제나 핫한 부산 데이트코스

해리단길 스테이크 맛집을 오늘은 알려드릴까해요.

 

 

 

부산여행을 오시는 관광객분들은

대부분 해운대해수욕장 근처에서 바다뷰가

보이는곳으로 음식점을 많이 찾는데

사실 부산 현지인들은 바다는 워낙 자주 보기 때문에

굳이 바다뷰를 찾기보다는

골목골목 예쁜 해운대 카페와 맛집이 있는 해리단길로

부산 주말 데이트코스를 많이 잡는것 같아요.

 

 

배가고픈데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하다가

찾아간 해리단길 맛집 코지하우스를 이번에 알려드릴께요.

 

해리단길 코지하우스

 

해리단길은 골목마다 숨어있는 인테리어가 예쁜 카페들이

많이 있는데 저희는 간단하게 점심을 먹기위해

배고픈 하이에나 커플처럼 주위를 둘러보았어요.

사실 저희가 가고싶던 부산 해리단길 맛집이 있었는데

거기는 저희가 시간을 애매하게 잡은 탓에

브레이크타임이 걸려서 못갔고, 다른곳은 이미 만석으로

자리가 없어서 가지 못했답니다.

 

 

다행이 여기 해운대 코지하우스의 브레이크타임은

15시30분부터 17시까지로 저희도 간당간당한 시간으로

자리를 잡을수 있었어요.

 

부산 해운대 해리단길맛집 코지하우스 영업시간: 11시30분~22시30분
브레이크타임 15시30분~17시

 

 

해운대 코지하우스는 스테이크 맛집으로

저희가 고른 메뉴는 10달러 스테이크, 파스타 그리고 피자를

주문해 보았답니다.

 

 

남자친구는 세개도 양이 너무 적은게 아닌가 걱정하고

저는 너무 많이시킨게 아닌가 걱정했는데

일단 결론은 둘이 먹고 배터질뻔했어요.

 

저희는 기본적으로 많이 먹는편이기 때문에

혹시 방문하시는 다른 커플분들은 메인메뉴 두개만 시켜도

충분히 배부르게 식사를 할수 있을것 같아요.

 

 

아무래도 해운대 점심 식사의 포인트는 음식이 나오는

스피드가 생명이라고 할수있는데

역시 해리단길 코지하우스의 음식은 스테이크인데도

빠르게 준비되서 너무 좋았어요.

해운대 스테이크맛집

 

해운대코지하우스의 메인메뉴가 나오는 순서는

파스타, 스테이크, 피자 순서였는데

세가지 모두 손님이 많았는데도 약 15분정도 걸렸던것 같아요.

 

해리단길 맛집 코지하우스에서 피자는

시킬까말까를 엄청 고민했던 메뉴인데

먹어보고 "이건 꼭 시켰어야됬다."라는 결론이 났던

사이드 메뉴인데 위에 페퍼로니가

먹음직스럽게 정렬되어있는 해운대 피자였어요.

 

해운대 페퍼로니피자

 

여기서 다른곳과 다른 특이한점은 도우 부분이였는데

얇은 페스츄리 빵이락 하나요? 먹으면 바사삭 부서지면서

입에서 사르르 녹는 페퍼로니피자의 맛은 정말 끝내줘요.

 

아무리 씬 피자라고해도 여기 해운대맛집 코지하우스의

피자 도우만큼 얇고 부드러울수는 없을것같아요.

 

 

 

다음은 소스가 끝내주가 맛있는 파스타랍니다.

코지하우스의 파스타는 다른곳과 특별히 다르다고

할수는 없지만 일단 소스가 꾸덕하면서

파스타면이랑 잘 어우러지는게 거짓말 안하고 둘이서

설거지한것처럼 파스타의 소스를 다 먹은것 같아요.

 

 

사이드에 함께나온 빵은 부족하면 리필까지 해준다는

해운대 코지하우스의 파스타의 빵은

제가 생각했던것 보다는 살짝 딱딱해서

저처럼 치아가 좀 약하거나 턱이 약한분들은

먹기 조금 불편할수도 있을것 같아요.

 

이렇게 말하지만 그래도 빵과 파스타 모두

맛있어서 클리어 했다는건 함정이죠.

 

새우의 살도 통통한게 너무 맛있어서 사실 여기는

해운대 스테이크 맛집이면서 파스타로도 유명한것 같아요.

 

 

우리가 기다리던 메인메뉴인

해운대 코지하우스의 십달러 스테이크랍니다.

스테이크 사이드에 버섯, 옥수수콘, 애호박처럼

함께 곁들일수 있는 음식과 함께 준비됬는데

 

이게 스테이크랑 함께 먹을때 조합이 잘 맞는것 같았어요.

 

 

 

특히 스테이크의 굽기가 아주 좋았고

저는 준비된 스테이크 소스에 먹는것 보다

홀그레인만 살짝 올려서 먹는게 훨씬 심플하게 맛있더라고요.

 

사진을 보니 다시 방문하고 싶은 욕구가 마구마구

올라오는것 같아요.

 

 

 

사진속의 굽기만봐도 얼마나 잘 구워졌는지

알실수 있을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너무 맛있게 먹었던

부산 데이트코스 해리단길맛집 코지하우스는

스테이크가 생각날때 꼭 재방문할 예정이랍니다.

 

 

 

해운대 코지하우스는 직원분들도 친절하고

인테리어도 이국적인 분위기라서

해리단길 데이트코스의 맛집으로 이미 꽤 유명하더라고요.

근데 가보면 왜 유명한지 왜 항상 사람들이 줄서 있는지

여러분들도 아실수 있을것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웠던 해운대맛집 코지하우스는

맛으로 긍적적인 기억이 남는 그런곳이였답니다.

혹시 부산 해리단길에 데이트가실 계획이 있는 분들은

가성비 좋은 코지하우스에 한번쯤 방문해보시는것도

너무 좋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