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 Delicious shop

부산 경성대 가성비 좋고 고기가 맛있는 백년갈비

Yoni.G 2021. 9. 2.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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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냄새는 다 지나칠수 있지만

빵, 치킨, 고기 굽는 냄새는 그냥 지나칠수 없는 법.

 

친구랑 간단히 점심을 먹으려고

음식을 찾아 하이에나처럼 부산 경성대 요기거리를

찾기위해 어슬렁 거리다가 친구와 저의 코를

자극하는 경성대갈비 굽는 냄새.


가성비 좋고 갈비가 맛잇는 경성대 백년갈비 

 

여기는 지나가는길에 항상 고기 굽는 냄새로

다이어트를 포기하게 만드는 곳인데

역시나 이 날도 친구랑 간단하게 점심을

먹기로 했으나 경성대백년갈비의 고기 향을

그냥 지날칠수가 없어서 귀신에 홀린듯

가게 안으로 들어갔어요.

 

경성대 백년갈비

 

내부가 생각했던것 보다 꽤 넓었고

깨끗한 경성대 갈비맛집 백년갈비에서

저희는 윈도우쪽으로 자리를 잡았어요.

 

이른 시간인데도 저희처럼 고기냄새에

이끌려 들어온 손님들이 많터라고요.

 

 

가성비 좋은 부산 경성대고기집 백년갈비는

돼지 갈비 외에도 삼겹살, 항절살, 이베리코 흑돼지갈비살

이렇게 다양한 종류의 고기가 있었는데

우린 오늘 갈비가 땡겼기 떄문에 처음에 수제왕갈비를

주문했어요.

 

 

 

사장님께서 둘이서 먹기에 200그람은

적어서 부족할꺼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리고 준비된 기본반찬들은

쌈재료와 김치 등...기본적으로 우리가

경성대고기집에 가면 나오는 찬들이 나왔답니다.

 

 

백년갈비 고기집은 셀프코너가 있어서

상추나 깻잎, 파절임 등 모자란 반찬들

가져올수 있었어요.

 

 

속을 뜨끈하게 달래주는 계란찜도

준비됬답니다.

뚝배기에 나온 계란찜을 먹으면서 일단 급한

배고픔을 달래줬답니다.

 

 

다음은 갈비를 먹을떄 빠질수 없는

비빔막국수예요.

보통은 냉면 또는 비빔냉면을 먹는데

경성대 백년갈비에는 막국수가 있기에

물을할까 비빔을 할까 고민하다가

갈비에는 양념이 있는 비빔막국수가 어울릴것 같더라고요.

 

 

양념이 잘 어우러지도록 비빈 다음에

양념이 튀지 않게 네등분으로 나눠줬어요.

이런걸 먹을때 아무리 조심해도

항상 옷에 튀어서 빨간 양념을 하루종일

달고다니기 떄문이죠.

 

비빔막국수

 

부산경성대 백년갈비의 비빔막국수 맛은

GOOD!

양념도 적당히 자극적인게 너무 맛있어서

갈비를 먹으면서 곁들여 먹으려그랬는데

고기 먹기전에 막국수를 다 먹어버렸어요.

 

 

 


여기서 샐러드는 키위드레싱으로

상큼한게 맛있더라고요.

파절임도 양념이 적당히 잘되서 맛있었어요.

 

 

드디어 준비된 백년갈비 수제왕갈비랍니다.

300그람부터 시작이지만 둘이 먹을때

300그람은 적다고 하셔서 우린 500그람을 주문했어요.

 

백년갈비 수제왕갈비

 

도톰한 굵기의 경성대 수제왕갈비를

불판에 올리기 전에 옆에 맛있게 먹는법을

보고 있으니 사장님께서 저기 설명 볼 필요없이

고기를 올리고 15초에 한번씩 뒤집어주고

적당히 익었다고 생각이 들떄 먹으면

갈비를 가장 맛있게 굽는 방법이라고 하더라고요.

 

 

 

제가 생각했던 양념갈비의 색은 좀더 진한데

백년갈비의 수제왕갈비는

양념의 색이 조금 연해서 간이 덜된게 아닐까

생각하면서 15초에 한번씩 열심히 고기를 구워줬어요.

 

 

고기는 질도 중요하지만 누가 어떻게 굽느냐가

중요하기에 친구가 앞에 있지만 고기에 집중.

고기가 부드러우면서 양념이 기가막히더라고요.

너무 맛있어서 백년갈비의 수제 왕갈비가

구워진 사진을 못찍었네요.

 

 

처음 주문할때 사장님의 말처럼 300그람은

많이 부족할것같아요.

저흰 500그람을 먹고 부족해서 고기를 추가했어요.

 

혹시나 해서 알려드리는데 저희가 그렇게

대식가거나 그런건 아닌데 일반 여성분들이

먹기엔 저흰 팔백그람을 먹었지만

그래도 육백에서 칠백그람은 시켜야지

백년갈비에서 배부르게 먹을수 있을것 같아요.

 

 

착한돼지갈비(목살)을 300그람 추가로

주문했는데 제가 생각했던 그 갈비 비쥬얼이 나왔어요.

얼른 구워먹어보니 왜 수제왕갈비가

금액이 더 있는지 알것 같더라고요.

 

수제왕갈비 먹다가 착한돼지갈비는 못먹을것 같아요.

맛이 너무 떨어지네요.

 

 

마무리는 아이스크림으로

입 가심을 하면서 한끼 식사를 끝냈답니다.

가볍게 한끼하려고 했으나 결국엔

둘이 배가 터질것 같다는 말의 계속하면서

경성대 백년갈비 고기집을 나왔답니다.

 

 

끝으로 경성대 고기집인 백년갈비는 가성비 좋은

가게로 다음에 재방문 할것 같은 곳이랍니다.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가게 안도 넓어서 사람들이랑

떨어져서 먹기에 안성맞춤이랍니다.

 

경성대 백년갈비에서는 천원 더 주고 수제왕갈비를 먹는걸

권해드려요.

그냥 돼지갈비는 사실 양념도 너무 강하고

맛도 그냥...저희는 별로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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