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딱 부산 산책하기 좋은곳 화명 생태공원

---

이번에는 부산 산책하기 좋은 곳으로 유명한

화명 생태공원을 여러분께 소개해하려고해요.

 

여기는 도시락을 싸오거나 피자, 치킨을 사서

피크닉을 많이 오는곳으로 전에

한번 온 적이 있는데 그때는 바로 자리를 잡고

돗자리깔고 한잔하면서 피자를 먹었던지라

산책하는건 이번이 처음이였어요.

 

화명 생태공원

 

처음 화명동 쪽에 도착했을때

간단하게 식사를 하고 가볍게 커피 한잔하고

소화시킬 겸 화명생태공원을 걷기로 했어요.

 

 

 

저는 길을 잘 몰라서 데려가는대로

쫄래쫄래 따라가다보니 푸른 나무가 보이는 길이

펼쳐지는게 기분이 점점 좋아지더라고요.

요즘 저는 주말 나들이 매력에 푹 빠져있는 상태예요.

 

 

 

하늘도 맑고 날씨도 선선한 가을날씨로

부산은 지금 산책하기 딱 좋은 날씨인것 같아요.

사실 제가 비를 몰고 다니는 스타일이라

처음엔 하늘이 푸르고 맑았는데

시간이 갈수록 저 멀리 먹구름이 몰려와서

비가 내리지 않을까 살짝 걱정하긴 했어요.

 

 

화명 생태공원은 앞쪽에는 화장실이 곳곳에 있는데

안쪽으로 걸어갈수록 화장실이 많이 안보이니

입구쪽에서 미리 볼일을 보고 가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현재 9월 화명 생태공원의 모습은

이렇게 멋있고 평화로운 모습이였어요.

부산 산책하기 좋은곳으로 코스를 따라서

걷다보니 뭔가 분위기 있는 나무도 보여서

사진을 사진을 한장 남겨보았어요.

 

 

 

삼각대를 들고 왔다면 둘이 커플사진을

찍으면 예쁘게 나왔을것 같은 분위기로

둘이 사진을 엄청 찍은것 같아요.

 

매주매주 멀리는 못가도 부산 안에서 여행다니는

기분을 내려고 노력하는 우리는

이번 주말데이트도 성공했다며 박수를 쳤어요.

 

 

 

적당히 선선하게 부는 바람과

그늘이 많이 있지는 않아도 덥지 않은 날씨로

지금 딱 부산 산책하기 좋은 코스인것 같아요.

 

 

중간쯤 걸어갔을떄는 넓게 펼쳐진

잔디밭이라서 강아지와 함께 나들이 나온

커플, 가족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차가 없어서 안전해서 그런지 화명 생태공원에는

강아지를 풀어놓고 산책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평화로우면서 우리집 애기들도

데리고 오면 좋을텐데...라는 아쉬움도 들더라고요.

 

걷다보니 평지라서 걷기도 편하고

깨끗하고 중간중간 벤치도 많아서

쉬면서 여유를 즐길수 있는게

왜 부산 산책하기 좋은곳으로 유명한지

가보니까 알겠더라고요.

 

 

왜 남자친구가 여기 화명 생태공원은

꼭 가봐야 한다고 얘기하는지 가보니 알겠더라고요.

전에 피자 사들고 피크닉 분위기 냈던것과는

또 다른 분위기였어요.

 

 

남자친구가 여기에 개구리가 있다고해서

20분 넘게 눈을 크게뜨고 찾아봤는데

개구리는 결국 한마리도 못찾았는데

대신 물 안을 자세히 쳐다보니

안에 올챙이들이 엄청 많이 있더라고요.

 

 

올챙이들이 이렇게 많은데

어떻게 개구리가 이렇게 한마리도 안보이다니

안보이는게 더 신기할정도로 올챙이들이

한 만마리는 있는것 같았어요.

 

 

걷다보니 해가 지기 시작하니

더 분위기 있는 화명 생태공원의 일몰은

낮과는 또 다른 느낌으로 뭔가 만화감성이

느껴지는 그런 곳이였어요.

 

 

이번엔 낮에 움직였는데 다음에 기회가 되면

부산 야간산책코스로 한번 더 오고싶은

화명생태공원은 막힘없이 뻥 뚫려서 묘하게

감성을 자극하는 곳이였어요.

 

지는 태양을 바라보는데 눈을 뗼수가 없더라고요.

부산 일몰 명소로 지인들과 여러분들께

화명 생태공원을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지금 이 사진으로 다 담을수 없게 너무 멋져서

눈을 뗄수없는 분위기랍니다.

 

 

이렇게 멋진 장소에사 사진을 안찍을수 없잖아요.

이럴때는 똥손인 제가 너무 속상한게

이 멋진 분위기를 사진에 다 담고싶은데

제 마음처럼 되지 않아서 너무 속상해요.

 

 

매일 사진을 찍으면서

아이폰과 갤럭시 중에 누구 폰의 화질이

더 좋은지 대결하는 우리는 이번에도

대결을 했는데 젝 보기엔 화질은 두개다 비슷한것같은

그런 느낌이예요. (하하하)

 

여러분들도 이번 부산 주말데이트 할때

산책하기 좋은곳 코스를 계획하고 있다면

화명 생태공원에 가보기를 권해드려요.

 

 

부산 낮과 밤 모두 산책하기 좋은 코스인

화명 생태공원은 자전거를 대여해주기 떄문에

코스를 따라서 쭉 자전거를 타도 좋고

아니면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면서 걷기도 좋은 곳이예요.

개인적으로 너무 만족스러웠던 부산 산책코스로

다음엔 밤에 꼭 오는걸로 해봐야겠어요.

 

 

지금부터 날이 선선해졌으니까

오랜만엔 솜씨를 뽐내면서 도시락을 싸서

돗자리를 들고 피크닉 데이트를 하기도 좋고

아니면서 부산 남자친구, 여자친구와

피자랑 맥주 또는 샴페인을 들고와서

분위기를 내보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화명생태공원은 지금 딱 가기 좋은 산책코스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