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초밥으로 맛있다고 소문난 스시미르네 [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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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맛있는 초밥 집으로 나름 유명한 스시미르네

이 날 점심은 뭘 먹어볼까 하다가 오랜만에 초밥으로 정했어요.

주변에 얘기만 듣다가 처음 가본 스시미르네는 주차장이 따로 있는건 아니고

근처 상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계산할때 얘기하면 주차비를 할인 받을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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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방문했을때 딱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벌써 웨이팅을 하는 사람도 있었고

우리가 자릴 잡은 후에도 계속해서 사람들이 많이 왔어요.

웨이팅을 기다리는동안 메뉴를 고르고 선주문을 먼저하는 시스템이였어요.

 

 

 

해운대 스시 맛집 / 스시미르네 [ 본점 ]

 

간단하게 해운대에서 점심을 먹자던 우리는 점심특선 초밥b코스 + 모리아와세 물회소바 를

주문헀어요. 사실 저는 점심특선으로 초밥 b코스 2개하면 되지 않을까 했는데

지인에게 미르네스시에 물회가 맛있다고 들었다해서 양이 많을것같지만 함께 시켜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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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미리 선주문 후에 자리에 앉다보니 음식은 빛의 속도로 나왔어요.

거의 앉자마자 물 마시닌깐 나오는듯 했어요.

 

 

 

 

제가 개인적으로 너무나 좋아하는 스시가 먹음직스럽게 나왔어요.

B코스로 총 13피스가 나왔는데 알찬구성이더라구요.

밥 양도 적당하고 초방도 길게 도톰하게 썰려져 나왔는데 맛은 나쁘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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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에 제가 제일 좋아하는 종류는 연어초밥 , 가리비초밥 , 생새우초밥이랍니다.

연어초밥은 언제 먹어도 정말 맛있는것 같아요.

 

 

해운대 미르네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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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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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함께 준비된 모리아와세 물회소바 입니다.

전복 한마리가 통채로 들어간 물회는 양이 어마어마하더라구요.

나오자마자 우리 동시에 우리 둘다 "다 먹을수 있을까?" 라는 말이 바로 나왔어요.

( 하하하 )

 

 

해산물을 아낌없이 한가득 들어가있어서 건져먹는 재미가 있고

소바도 양이 꽤 많이 들어있어서 시원하게 호로록하기 좋터라구요.

양념도 너무 자극적이지 않아서 저는 좋았어요.

사실 물회를 술안주로만 먹어봤지 점심 식사로는 처음 먹어봤는데 나름 괜찮터라구요.

 

 

 

먹기좋게 앞접시에 덜어서 호로록 하다보닌깐

어느순간 물회 한그릇을 뚝딱 해버린 우리 둘. 이래서 자꾸 살이 찌나봐요.

한번 먹기시작하면 멈출수가 없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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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으면서 해산물은 살이 안찐다며 위로하는 나 +

야채가 많아서 다이어트식품이라는 너

= 쿵.짝.쿵.짝

 

 

 

개인적인 해운대 스시미르네 의 제 점수는 ★★★ 입니다.

해운대 유명한 스시 집으로 사람들이 많이 예기해서 기대를 많이 했던 탓인지

초밥이 기대했던것보단 그저그랬어요. 근데 가격에 비해 가성비를 따지자면 나쁘지않은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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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초밥보다는 물회쪽이 더 맛있었던것같아요.

지인은 금액에 비해서는 해산물이 부족한 편이라고 했지만 저는 괜찮았어요.

또 소바가 많이 들어있어서 식사대용으로 딱인것 같았거든요.

일단 기분좋게 점심 한끼를 뚝딱하고 드라이브하러 GOG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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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먹고 드라이브 살짝하면서 커피 한잔 마시면 어느덧 밤이 되버려요.

시간은 똑딱똑딱 왜이리도 빨리 지나가는건지.

오늘도 하루가 이렇게 지나갔네요 ? 요즘엔 이런생각을 자주하는거 같아요

시간이 24시간이 아니라 48시간이였으면 좋겠다는 ... 하하

날이 점점 쌀쌀해 지고있는데 다들 이런날씨 감기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