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 Delicious shop

경성대 치킨 청춘튀겨 에서 치맥 한잔하면서 하루를 마무리

Yoni.G 2020. 10. 12.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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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은 간단하게 뭘 먹어볼까 찾아보다가 365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바삭한 치킨을 먹어보기로 했어요. 두번째 우리의 고민은 수 많은 치킨집 중에서 어디를 갈것인가!! 두둥!!! 교촌, 60계치킨 등... 여러가지를 고민하다 선택한곳은 전에 가려다가 못가봤던 경성대 청춘튀겨 치킨집 이랍니다.

 


부산 경성대 치킨 집은 한 집 건너 한 집씩 있을만큼 정말 많이 있는듯 한데 우리가 가려는 곳은 백종원의 리춘식당이 있는 건물 2층에 위치해 있었어요.

 

 

 

 

경성대 / 부경대 치킨 [ 청춘튀겨 ]

 

 

 

 

 

 

 

우리는 창가 자리에 자리를 잡았는데 어둑한 인테리어가 치맥하기 딱 좋은 분위기였어요. 저희는 창가자리에 앉았는데 치킨펍 처럼 안쪽에는 다트를

할수있는 곳도 있었어요. 한잔 두잔하다가 알딸딸 할쯤에 치킨값 내기하면 딱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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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청춘튀겨 메뉴 는 여러가지가 있었는데 그 중에서 우리는 캐쥬얼 청춘튀겨 치킨 중에서

반반으로 선택해서 후라이드 / 양념 이렇게 기본으로 두가지 맛을 시켰어요.

 

 

 

 

 

기본찬으로 준비되는 것은 샐러드와 무우인데 여기 샐러드에 키위소스가 상큼한게 너무 맛있더라구요. 원래 키워소스 올려진 샐러드는 안좋아하는 편인데 여기는 맛있어서 계속 손이 가더라구요. (하하핫)

 

 

 

 


 

잠시 얘기를 나누다보니 금방 준비된 청춘튀겨 반반 치킨은 나왔을때 그 과자중에 허니버터칩 향이 가득나더라구요. 이게 어디서 나오는 향이지 봤더니 함께 올려진 감자튀김 향이였는데 바삭바삭한게 맥주 안주로 최고인것 같아요.

 

 

 

경성대 치킨집 / 청춘튀겨

 

 

소스는 세가지중에 취향에 맞게 찍어 먹으면 되는데 저는

사실 이중에서 머스타드 소스마 뿌셨어요. 치킨은 역시 머스터드에 찍어야 제맛이죠 ♥_

 

 

 

 

왼쪽이 양념 / 오른쪽이 기본 후라이드

캐쥬얼치킨은 뼈가 아닌 순살로 나와서 더 먹기 좋았어요.

 

 

 

 

저는 원래는 후라이드 파인데 이번 경성대 치킨 집에서는 양념이 더 맛있더라구요 뭔가 살이 더 부드러우면서 양념이 너무 자극적이지 않고 딱 좋았는데 친구는 양념은

처음엔 맛있는데 조금만 먹으면 질리는 맛이라며 후라이드 쪽으로 손을 들었어요.

 

 

 

 

 

기분좋게 간단히 치맥하기 좋은 경성대 치킨집 _ 청춘튀겨는 개인적으로 총평을 주자면 10점만점에 7점 정도 되는것같아요. 그리고 함께나오는 감튀도 빠삭해서 좋았고 제일 좋은건 사진은 찍지 않았지만 얼음생맥주였어요. 이름답게 진짜 약간 살얼음이 되서 나온 얼음 생맥은 한잔 딱 마시면 몸속에 엘사가 지나간듯이 속이 시원해지더라구요.  GOOD !!!!

맛있게 경대 쪽에서 저녁식사후 집으로 고고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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