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근처에 가볼만한곳 : 데이트코스로 밀양 위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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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순이였던 저는 한 육개월전부터 부산 근교에 이곳저곳을 다니기 시작했어요.

다만 요즘 코로나가 심각하기 때문에 여행을 다닐때 마스크는 필수로 하면서

사람들이 너무 많이 모이는 곳은 아무래도 피해서 조심하는 편이예요.

조심스럽게 이번 주말에 제가 간 곳은 자연이 너무 아름다운 밀양이랍니다.

 

부산 근교 가볼만한곳 을 찾다보니 밀양에 위양지가 나오더라구요.

 부산에서 드라이브 하듯이 차를 타고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다보니 금방 도착한 곳은

밀양 저수지 위양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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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근교 데이트코스로 딱 좋은 밀양 위양지

시간이 왜이리 빨리 지나가는지 어느덧 30대 라인에 들어가고부터는

너무 시끄러운곳 보다는 조용한 곳이 좋고 인물사진도 찍지만 꽃이나 자연사진을

자연스럽게 찍게 되더라구요. 이러다가 정신차려보면 나중에 프로필사진을 꽃으로 바꿔놓을 때가 오겠죠?

자! 그럼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이번 주말은 날씨가 너무도 선선하고 좋은 날씨로

도착했을때에 주차되어있는 차들이 너무 많이 있다보닌깐 내릴때 마스크를 다시 꼼꼼하게 끼고

살짝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내렸어요.

 

근데 그런 걱정스러운 마음을 잠시 잊게 만드는 너무도 아름다운 위양못이 우릴 기다리고 있었어요. 

 

위양못

 

입구에 분위기있게 자리잡고 있는 버드나무를 보면서 다리를 건너면서 옆을 보니

신라시대 때에 만들어졌다는 아름다운 밀양 위양지가 보였어요. 저는 집순이 탈출을 위해서

SNS로 요즘 국내여행을 많이 검색하는 편인데 경남에 가볼만한곳 으로 여기를 추천해주는 이유가 있었어요.

 

뭔가 평화롭다는 느낌이 들면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또 한번 느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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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곳이라는 안내판을 따라서 걷다보니 다행히 주차되어있있던

차들의 수에 비해서는 구경을 사람들이 많이 있는편은 아니여서 다행이였어요.

한적해서 같이 얘기하면서 걷기 너무 좋은 분위기로 위양못에는 SNS에서 유명한 포토존이

두곳이 있는데 그 중에 한곳은 지금 아래에 보이는 곳이예요.

 

아무래도 핫한 장소이기에 사람들이 삼각대를 들고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리기에

저희도 살짝 찍어보았어요. 사람들이 모두 제 뒷통수를 보고있다고 생각하니 뭔가 부끄러움 .

사진에 저의 부끄러움이 느껴지는거 같아요. ( 하하하하핫 )

 

 

 

 

요즘 느끼는건데 코로나 전에는 해외여행을 많이 보게되서 숨어있었는데

국내에 가볼만한곳 , 예쁜곳이 너무 많은것 같아요. 위양지는 유명한 포토존은 2곳 이지만

솔직히 어디서 찍던지 다 예쁘기 때문에 찍으면 다 포토존이예요.

친구들과 또는 연인과 데이트코스로 많이 오는것 같았는데 미리 준비해온 돗자리를 펴서

커피도 마시고 평온하게 누워도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그쵸 다른게 있다고 이런게 평일에 열심히 살고 주말에 힐링하는거죠 ?

저희도 미리 알았다면 차에 있는 스벅피크닉의자라도 챙겨서 왔을텐데 아쉬웠어요.

다음에 다시 오는날 철저하게 준비해서 오자고 약속한뒤 저수지를 산책하면서 걷기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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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다보면 하늘을 담고 있는 위양지도 만나볼수있어요.

이 아름다움이 사진으로 다 담아지지 않아서 눈으로 한번 더 담아봅니다.

만약 지금 이번 주말데이트로 부산근교 드라이브코스 를 찾고 있다거나 경남에 가볼만한 곳을

서치중이라고 한다면 밀양 위양지를 꼭 한번 가보세요 . 기분좋은 힐링시간이 될꺼라고 생각합니다.

 

*아름다운 추억을 기억하고 싶다면 셀카봉을 챙겨주는 센스 ! *

인생샷을 남길수있는 기회예요

 

 

 

 

대략적으로 사진을 찍으면서 한바퀴를 걷는다면 한 사십분정도 코스인거같아요.

근데 만약 그냥 눈으로만 기억하겠다 라고 하면서 돈다고하면 이십분이면 충분히 돌수 있는 코스예요.

길도 험하지 않은편이라서 너무 높은 구두를 신은게 아니라면 편하게 산책하실수 있어요.

 

여긴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할만한 장소로 아이들과 주말에 바람쐬러 와두 너무 좋을것같아요.

 

 

 

밀양_ #위양지

 

 

아래에 장소가 두번째로 유명한 #포토존으로 다들 삼각대를 들고

사진찍을 준비를 하고있더라구요. 남들이 찍는다면 저희도 찍어봐야겠죠 ? 

sns에 찾아보니 이곳에서 인생샷 , 커플사진을 남긴 분들이 많은데 저는 인증샷을 남겼네요.

 

이번 주말에 사진을 찍고 다시한번 다이어트를 결심해봅니다.

어쩌다가 이렇게 토동토동 살이 쪄버린건지 속상하네요.

 

 

 

오늘의 저의 여행만족도는 ★★★★★ 

경남 근처로 가볼만한곳을 찾고 있다면 위양지에 꼭 한번 들려보세요.

저는 물 좋고 공기 좋은 이곳에서 눈 힐링 제대로하고 한주를 마무리했답니다.

 

다들 언제나 행복한 하루하루 보내시고 이번주도 모두들 화이팅해보아요.

지금까지 제 포스팅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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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저희는 부산으로 다시 돌아가서 주차해놓고

부산 수영에 24시간 영업하는 쭈꾸미맛집 문삼이네에서

기분좋게 쭈꾸미삼겹살을 한잔하면서 오늘 하루를 마무리했답니다.

 

쭈꾸미는 마요네즈에 듬뿍 찍어서 무쌈과 함께 먹으면 햇 JMT . 

맵기를 보통맛으로 했으나 매운걸 못먹는 우리는 땀을 뻘뻘 흘리면서

먹었던 기억이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