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 Delicious shop

부산역 근처 맛집 중에 최고인 오스테리아부부 스테이크 , 파스타

Yoni.G 2020. 11. 12.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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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부산역 근처 맛집 이라고하면 아는사람들은 다 안다는 오스테리아부부

라고하는 스테이크/파스타 맛집을 소개해드리려해요. 여기는 워낙 유명한 곳인데

사실 제가 부산역 쪽에서 식사를 하는일이 많이 없다보닌깐 이날은 시간내서 일부러 찾아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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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살면서 부산역 근처 텍사스거리는 이날 처음 가봤는데 외국에 온듯 잘 꾸며져 있더라구요.

뭔가 신기해서 거리사진을 엄청 찍었어요. ( 저녁에 오면 더 재밌을듯해요 )

 

초량 맛집 오스테리아부부 스테이크와 파스타

초량동 텍스사거리

 

초량 오스테리아부부 의 위치는 골목에 있어서 찾는데 조금 어려움이 있었어요.

'이런곳에 음식점이 있어?' 라고 생각이 드는곳 골목에 위치해 있었는데

사람들이 이곳을 찾아와서 맛집으로 소문이 났다는게 신기할정도였어요.

( 다들 어떻게 알고 찾아오신거지 ? 하하핫 ) 여기는 지나가다가 들어올수 있는곳이 아니라

일부러 찾아서 오지않으면 오기는 힘든 곳에 위치해 있었어요.일단 신이나서 사진을 찍은뒤

부산역 근처 맛집 이라고하는 오스테리아부부 (osteria bubu)에 들어가보았어요.

 

* 오스테리아부부 주차장은 따로 없으니 참고해주세요 *

 

 

초량 오스테리아부부

 

 

부산역 근처 맛집 / 오스테리아부부는 아담한 사이즈의 가게였어요.

저희가 갔을때 이미 자리가 꽉 차있더라구요. 끝에 두명 자리가 딱 남아서

운 좋게 바로 앉을수 있었어요. 여기는 부산역 맛집으로 소문난 메뉴는

스테이크 , 파스타 종류라서 우리도 그렇게 시키기로 했어요. 종류는 다양하게 있었는데

크림마레 (파스타) +  스테이크

 

 

부산역 맛집 / 오스테리아부부

 

여기 초량 오스테리아부부는 가게가 너무 작기 때문에 복잡한듯 하면서

또 그게 멋스러운 느낌으로 조화롭게 잘 되어있었어요. 저는 이런 분위기가 좋아요.

여기 초량 오스테리아부부는 코스요리도 유명한데 저희는 단품으로만 시켰어요.

 

 

 

초량 오스테리아부부는 이탈리아 레스토랑으로 화학조미료를 일체

사용하지 않는다고하며, 음식에서 느껴지는 단맛은 설탕이 아니라 양파를

올리브오일에 오랜시간 볶은 에만세, 소후릿또라고 하는 천연 조미료라고

되어있더라구요. ( GOOD! )

 

 

오스테리아란?

 


식사 전에 일단 시원한 물 한잔을 마셔주고 식사를 시작해보아요.

 

일단 비쥬얼이 끝내주는 초량 이탈리아부부의 메인요리인

스테이크와 파스타는 보자마자 너무 맛있어보여서 하마터면 사진도

안찍고 바로 먹을뻔했다니까요. 남는건 사진뿐이라 생각하는 제가 실수할뻔!

 

 

스테이크 & 파스타


오스테리아부부 메뉴에는 안심부터 여러가지 스테이크가 있었는데

그중에 솔직히 제가 어떤걸 골랐는지 ... 정확히 기억이 안나요...저는 평소에

스테이크는 잘 안먹다보닌깐 어떤게 맛있고, 어떤게 제 입맛에 맛는지 잘

모르다 보니깐 그냥 랜덤으로 시켜서 ... 먹긴 먹었지만 무엇을 먹었는지.. (하핫)

 

 

오스테리아부부 / 스테이크

 

그러나 맛은 정확히 알지요. 잘라서 한입 딱 먹었을때 부드럽게

살살 녹는게 제 입맛이 딱 맞더라구요. 다음에 친구에게 소개시켜줘야지

했는데... 메뉴를 잊었으니 담에 가게되면 사장님께 사진을 보여주고 주문을

해야할 상황이네요.(하하핫) 양도 은근 많아서 먹고나니 배가 든든하게 부르더라구요.

 

 

 

 

한입 먹자마자 둘다 "우와!" 여기는 초량동 스테이크 맛집이 아니라

부산 스테이크 맛집 이라고 해야할것 같아요. 솔직히 부산 코스요리 라고하면

레스토랑도 넓고 인테리어도 삐까뻔쩍하게 해둔곳을 선호하는 편인데 여기

부산역근처 초량 오스테리아부부는 화려하지도 않고 그렇타고 코스요리의

가격이 막 착한것도 아니고, 넓지도 않은데 왜 많이 찾아오고 부산에 나만알고싶은

맛집이라고 하는지는 먹어보면 알아요. 스테이크 맛을 잘 모르는 제가 먹어도 너무 맛있더라구요.

 

 

부산역 맛집 / 스테이크

 


해물이 들어간 초량 오스테리아부부 크림파스타는 꾸덕한 소스로

소스가 넉넉하게 많이 있는게 아니지만 딱 적당히 면과 어우러져서

정말 너무 맛있었어요. 제가 파스타는 굉장히 좋아하는 편이라서 많이 먹어봤는데

부산 파스타 먹어본것중에서 베스트 5위 안에는 드는것 같아요.

 

초량동 크림파스타

 

화학조미료 하나 없이 이렇게 맛있는 맛을 낼수 있다는게 정말 대단하더라구요.

여긴 초량동 파스타 맛집으로 베스트일듯 해요. 스테이크면 스테이크! 파스타면 파스타!

뭐하나 흠 잡을 부분없이 너무 맛있었어요.

 

 

크림마레

 

스푼 위에서 돌돌 말아 한입에 쏘옥! "음~~ 너무 맛있었어요"

사진을 보니 조만간 다시 한번 가봐야겠어요. 

 

 

홍합을 살짝 올린 크림파스타


부산역 근처 맛집 : 오스테리아부부의 총점은 별 ★

별 다섯개예요. 여기는 초량 맛집 중에서 스테이크면 스테이크! 파스타면 파스타!

뭐든 믿고 먹을수 있는곳으로 재방문의사 무조건 있으며, 많은 지인들에게

자신있게 소개해줄수 있는 그런 곳이랍니다. 가게는 좁지만 조용한 분위기에 식사를

즐길수 있으며, 다음엔 코스요리로 먹어보고싶은 그런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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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끝내고 초량 텍사스거리 , 차이나타운을 둘러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먹었으면 소화 시켜야하는데 주위에 구경하고 볼거리가 많이 있더라구요. ( 하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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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량 오스테리아부부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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