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하면 떠오르는 유명한 음식은 밀면, 돼지국밥 그리고 어묵이 있는데 오늘 저는 부산 삼진어묵에 대하여 소개해드릴까해요. 부산에선 삼진어묵파와 고래사어묵파로 두가지 중 좋아하는 색깔이 강한분들이 많은데 사실 제가 먹어본 결과 저는 두가지 모두 너무 맛있어서 한가지를 선택하기는 너무 어려운것 같아요. 부산에 살면서 삼진어묵 본점은 처음가봤는데 일반 삼진어묵 가게랑은 차원이 다르게 큰 건물에 깜짝 놀랬고 건물 안에도 마치 유명한 빵집의 내부를 보는듯한 그런 분위기였어요. 카운터쪽에 지금까지 부산 삼진어묵이 지금까지 판매 된 누적 판매량이 적혀있는데 정말 어마어마한 숫자더라고요. 재밌는건 지금까지 사용된 오이고추를 길게 줄세우면 금정산을 60번 왕복한 거리라는데 그 양이 얼마나 어마어마한지를 딱 알겠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