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실토실 살이 다시 찌고 있어서 다이어트를 다시 시작하려고 하고 있으나 때가되면 삼시세끼 배꼽시계가 울리는건 어쩔수가 없는것 같아요. 특히나 배고플때 극도로 예민해져서 남자친구와 통화로 "배고파"를 한시간 넘게 얘기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가게에 배달된 경성대 와이주시의 수비드닭가슴살 샐러드를 오늘 보여드릴까 합니다. 경성대 샐러드 맛집은 와이주스 남자친구와 통화중에 갑자기 배달기사님이 오셔서 깜짝 놀랐는데 메뉴를 보고 배달의 주인공이 남친이란것을 바로 알수 있었죠. 제가 부산 경성대 와이주스 샐러드를 먹을까 말까를 계속 얘기하고 있었거든요. 배달 요청사항을 보고 빵텨졌어요. [ 빨리해주세요. 여자친구 배고파해요!!] 라는 요청사항을 남겨둔 내님의 센스. 저보고 이렇게 고민하다가 저녁에 고칼로리 먹지말고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