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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마린시티 간단하게 먹기 좋은 닭꼬치 휘림이네 닭치고

Yoni.G 2021. 12. 9.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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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해운대 동백섬에 우리집 애기들
두마리를 산책시키고 나니 뭔가 허기진다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강아지를 산책 시킨건지 제가 운동을 한건지 모르게
에너지를 너무 소비해서 동백역 근처에서 간단하게 먹을만한게
없을까 하고 둘러보던 중에 우리들의 눈에 들어온건
휘림이네 닭치고 닭꼬치랍니다.

해운대 마린시티 닭꼬치 맛집 휘림이네

휘림이네 닭치고 닭꼬치

길을 지나갈때 저를 뒤돌아보게 하는 냄새는 닭꼬치, 삼겹살, 치킨이 있는데 이날 딱 들어온건 연기를 뿜으며
먹으러 오라고 제 코를 찌르는 휘림이네 닭꼬치였어요.


모두 저희와 같은 생각이였는지 줄을 서서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부산 동백역 지하철역에서 아파트 단지로
들어가는 길에 딱 있어서 퇴근 후 집에 들어가는 사람들을
유혹하기 딱 좋은 장소였어요.

우린 각 두개씩 먹기로 해서 마린시티 닭꼬치 중에
소금구이 두개 그리고 매운만 두개를 하기로 했어요.
남자친구는 저희집에 오는길에 벌써 한개를 먹어봤는데
여기 해운대 닭꼬치 맛집이라며 엄청 맛있다더라고요.

휘림이네 닭치고의 닭꼬치 메뉴는 총 5가지로 있는데
소금구이, 양념치킨, 데리야끼, 매운맛 마지막으로 치즈맛으로
다섯개를 사면 오백원이 할인된답니다.


항상 느끼는건데 해운대 마린시티는 뭔가 간단하게 먹을만한
음식이나 분식같은게 별로 없어서 늘 아쉬웠는데
닭꼬치 푸드트럭이 오니까 너무 반갑고 좋터라고요.
기다리는동안 친절한 사장님과 얘기하면서 우리가 고른
소금구이가 빨리 익기만을 뚫어지게 봤어요.

요즘은 현금을 들고 다니는 사람이 많이 없기에
휘림이네 닭치고 닭꼬치도 계좌이체가 가능했답니다.
오동통하고 알찬 양의 해운대 마린시티 닭꼬치는
지금 사진으로 봐도 또 먹고 싶어지는게 오늘 퇴근길에도
있으면 사가야겠어요.

제가 먹어본 결과 여기는 해운대 마린시티 닭꼬치 맛집이
확실합니다.
부드럽고 통실통실한 닭꼬치가 기가막히게 맛있는데
이게 매운맛도 맛있고 소금구이도 맛있어서 둘중에 하나가
더 맛있다고 얘기하기 어려울만큼 두가지 다 너무 맛있어요.

해운대 마린시티 닭꼬치 맛집 인정!


꽤 크고 양도 많아서 간단하게 요기거리로 먹기
딱 좋은 해운대 마린시티 닭꼬치로 한동안 단골이 될 것 같은
그런 느낌적인 느낌이 들어요.
뭔가 건강한맛이 느껴지면서 아 진짜 끝내줘요.


대우마리나 쪽에 있는 벤치에 앉아서 바로 먹어 봤는데
아 눈 깜짝하니까 꼬치가 그냥 사라져 버리는
신기한 현상을 경험했답니다.
여기 진짜 조만간 해운대 닭꼬치 맛집으로 유명해질것 같아요.


배가 따뜻해지면서 간단하게 한끼 즐길수 있는
휘림이네 닭치고 닭꼬치는 해운대 동백역을 지나가는 길에
한번쯤 먹어보면 후회는 없을꺼예요.
그리고 참고로 매운맛은 그렇게 엄청 매운게 아니라
살짝 매콤한 정도라서 누구든 즐기기 좋아요.
개인적으로 저희는 둘다 너무 맛있게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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